[월간수소경제 편집부] 호주 퀸즐랜드 정부는 지난 11월 24일 라보(LAVO)와 네드스택(Nedstack)이 스프링필드에 추진하고 있는 수소연료전지 생산시설 설립을 지원하는 ‘퀸즐랜드 투자(Invest in Queensland)’ 프로그램을 발표했다.1,500만 달러(약 180억 원)의 투자를 받아 들어서는 이 시설은 지역 내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개발을 통해 호주 수소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.이곳에서 생산될 예정인 LAVO HESS(수소에너지저장장치)는 옥상의 태양광과 결합해 일반 가정에서 이틀 동안 사용할 수 있는 40k
[월간수소경제 편집부] 테슬라의 가정용 배터리인 파워월(Powerwall)과 크기는 비슷하지만, 더 긴 시간 동안 최대 3배 많은 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이 11월 출시를 앞두고 있다. 호주의 신생 기업인 Lavo Hydrogen Technology가 개발한 이 제품은 가정과 기업을 위한 새로운 수소 기반 에너지저장장치가 될 전망이다. 뉴사우스웨일스대학(UNSW)의 과학자들과 함께 개발한 이 기술은 옥상 태양광 패널의 전력을 활용, 수전해 방식으로 수소를 생산한다. 물 전기분해로 생산된 수소는 금속수소화물 용기에 저장